Pages

Wednesday, November 11, 2020

[속보]文대통령, 오전 9시 바이든과 첫 전화 통화 - 동아일보

selasartari.blogspot.com
© News1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첫 통화를 하고 직접 소통에 나섰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부터 바이든 당선인과 통화를 했다. 바이든 당선인의 대선 승리가 확정된 지 나흘 만이다.

문 대통령은 이번 통화에서 한미동맹 강화 등 한미 현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과 바이든 당선인의 통화에 앞서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바이든 당선인과 나눌 이야기 내용을 점검했다.
주요기사
앞서 문 대통령은 바이든 당선인이 승리를 선언한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각) 바이든 당선인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에게 트위터로 먼저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한편 바이든 당선인은 이날 문 대통령과의 통화에 앞서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와 통화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통화는 오전 8시30분부터 약 10여분 간 진행됐다. 스가 총리는 바이든 당선인과 전화회담에서 미일 동맹 중요성을 확인하고 코로나19 대책과 납북 일본인 문제와 관련해 협력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든 당선인은 10일 미국의 우방국인 캐나다를 시작으로 영국, 프랑스, 독일, 아일랜드 등 유럽 주요국 정상과 통화를 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창닫기
기사를 추천 하셨습니다[속보]文대통령, 바이든 당선인과 첫 통화…승리 선언 4일 만에베스트 추천 뉴스

Let's block ads! (Why?)

기사 및 더 읽기 ( [속보]文대통령, 오전 9시 바이든과 첫 전화 통화 - 동아일보 )
https://ift.tt/3lmIF2U
세계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