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개인정보보호표준포럼(의장 염흥열, 순천향대 교수)은 7월 3일(금)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후원으로 ‘ICT 국제표준 마에스트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ICT 국제표준 마에스트로 및 개인정보보호표준포럼 표준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7월 3일(금) 오후 1시부터 온라인공간에서 진행된다.
▲ICT 국제표준 마에스트로 웨비나[자료=개인정보보호표준포럼]
ICT 국제표준 마에스트로 웨비나에서는 최근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한 접촉자 추적 시스템의 개인정보보호 관련 국내외 법제도와 대표적인 추적 이용사례 현황을 살펴보고, 국제 표준화 기구에서 수행되고 있는 국제 표준화 현황을 살펴본다. 또한, 프라이버시와 추적의 효과성을 고려한 K방역 접촉자 추적 관리 체계의 국제표준화 추진 방안을 모색해볼 예정이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감염병 추적 관리 체계의 프라이버시 및 국제표준화 개요(염흥열 순천향대 교수) 발표에 이어, 제1부 발표 세션(좌장 나재훈 ETRI 전문위원)에서는 △ISO TC 215 의료 정보관리 표준화 활동(이병기 서울삼성병원 교수) △ISO/TR 22696 개인 의료 디바이스의 식별 및 인증 가이던스(한근희 고려대 교수) △탈중앙 접촉자 동선 추적 체계 및 프라이버시(김승주 고려대 교수) △ITU-T SG17 국제표준화 현황(오흥룡 TTA 책임) △코로나 확진자 동선 공개 법적근거와 쟁점(오용석 KISA 단장) △국내 접촉자 추적관리 지원시스템 및 프라이버시(김동현 한국역학회 회장) 등의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2부 패널토론 세션(좌장 김재수 SK하이닉스 팀장)에서는 ‘감염병 추적 관리 개인정보보호 이슈 및 국제표준화 추진 방안’이라는 주제로 김영재 TTA 수석, 오용석 KISA 단장, 이병기 서울삼성병원 교수, 한근희 고려대 교수 등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해 토론을 진행한다.
염흥열 포럼 의장은 “향후 포럼에서는 개인정보 보호 관련 국제 표준화를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라면서, “이를 위한 산업계 및 학계, 법조계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고 밝혔다.
웨비나 등록은 포럼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사전 등록자에 한해 줌 회의 정보를 제공한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July 02, 2020 at 11:20AM
https://ift.tt/2C2CSgT
개인정보보호표준포럼, ICT 국제표준 마에스트로 웨비나 3일 개최 - 보안뉴스
https://ift.tt/3hkMHao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