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콘텐츠 보안기업인 잉카엔트웍스는 한국품질보증원으로부터 정보보호 관리체계 국제표준 인증 ISO-27001, ISO-27017, ISO-27018을 최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잉카엔트웍스의 멀티 문서암호화체계(DRM) 및 포렌식 워터마킹 서비스인 팰리컨과 앱 보안 서비스 앱실링을 통해 제공하는 보안 프로토콜을 검증해 획득한 것으로, 보안 프로그램의 높은 성능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잉카엔트웍스는 보안 소프트웨어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공하며 고객정보 보안규격을 갖추고 내부보안 통제 및 절차를 충실히 이행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보안 소프트웨어 공급 업체 중 정보보호 국제표준 인증인 ISO-27001 계열 3가지를 모두 따낸 기업은 찾아보기 어렵다"며 "이번 인증은 팰리컨과 앱실링이 클라우드 기반의 강력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며 최고 보안 표준을 준수한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안성민 대표이사는 "ISO 27000 표준 인증은 고객 비즈니스 이익과 브랜드 이미지 보호를 위해 구성원들이 노력한 결과"라며 "보안과 개인 정보 보호에 대한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 받고 고품질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잉카엔트웍스는 디지털 저작권 관리 소프트웨어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보안 분야 선도기업으로,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 스트리밍 플랫폼, 할리우드 스튜디오 콘텐츠 서비스 업체, 핀테크 업체 등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다.
2018년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지원하는 서울시 우수기업 '하이서울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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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02, 2020 at 09:15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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